가져온 글
[스크랩] 까치밥
安貧樂道
2011. 1. 22. 07:05
까치밥.............................................봄비야
푸르던 잎사귀도
붉게 익어버린 사랑도
모두 지웠습니다.
차마 지우지 못한
그리움 한쪽만
빈 하늘에 남겨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