貧者마음

그리움 때문입니다

安貧樂道 2011. 11. 24. 18:56

 

 

 

첫눈 오는 날 
     
    시.   박영교   

 

말없이 그렿게 밀려옵니다

추위때문도 아닙니다

나무잎 지는 소리에

세월 모두 문  닫은 계절

 

하앟게

긴 밤 떠 올리며 지샌

그리움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