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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날마다.. 날마다.................(다)

安貧樂道 2014. 5. 30. 07:43

                                

   

날마다.. 날마다..

꽃 피었다 지듯

 

인연하나 맺었다

풀어 버려도

 

다시 돋을 새로운 인연 있기에

아쉬움으로 그리워 하지 않으리

 

날마다 날마다....

새 울음을 들어도

 

그게 슬픔이 아닌것을 알기에

함께 울어줄 필요 없듯이

 

우리 삶이 오늘

힘들고 험해도

 

내일 모레 찾아줄

희망이 있기에

 

오늘을 참고

내일을 견디는 것을.............

 

봉쟈르~쥬(주봉자).

 

 

출처 : 아름다운 60대
글쓴이 : 봉쟈르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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