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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인생길....가져온 글 2011. 7. 9. 09:57
힘든
가시밭 길이라고 말하지만
우리 세대가 걸어온 人生 여정은
왜 그리도 험난했고 눈물로 얼룩진
한(恨)많은 世月이었나.찢어지게도 가난한 이땅에 태어나
새파랗게 돋아나는 새순같은 나이에
戰爭이 뭔지 平和가 뭔지도 모른체
목숨 건 避難살이 서러움을 겪었고
하루 끼니조차 해결하기 어려워감자밥 고구마밥 시래기죽으로 延命하며그 지긋지긋한 허기진 보릿고개를슬픈 運命으로 넘어온 꽃다운 젊은 나날들을육신은 이미 여기저기 성한데 없고
주변의 아까운 지인들은 하나 둘씩 불귀의 객으로 사라지고
그래도 지금까지 힘든 세월 잘 견디며
子息들 잘 길러 父母義務 다 하고
무거운 발걸음 이끌고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는 얽메인 삶 다 풀어 놓고
잃어버렸던 내 人生 다시 찾아
남은 세월 후회없이 살다 갑시다.人生 나이 70을 넘으면 이성의 벽이 허물어 지고 가는時間 가는順序 다 없어지니
男女 區分없이 負膽없는 좋은 친구 만나
山이 부르면 山으로 가고
바다가 손짓하면 바다로 가고
하고 싶은 趣味生活 마음껏 다 하며
남은 人生 後悔없이 즐겁게 살다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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